미국령? 영어 써야 하니까 복잡할 것 같다고요?
노노,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사이판은 ESTA만 있으면 무비자 입국 OK!
하와이는 비행만 길 뿐, 여전히 동경의 여름 휴양지예요.
근데 요즘 고민 많죠.
“하와이로 갈까? 사이판으로 갈까?”
한쪽은 로망 끝판왕,
다른 한쪽은 가성비 리조트 천국!
그래서 오늘은 하와이와 사이판,
두 곳의 매력을 다 까보고,
당신에게 더 잘 맞는 휴가지가 어딘지 알려드릴게요.
(중립기어 박고 쓰는 진짜 비교입니다!)
1. 거리감부터 확 다르다 – “도착까지 체력 어디까지 버틸래?”
일단 비행시간부터 비교해봅시다.
하와이 가려면 인천에서 직항 기준 8~9시간,
“하루 날려야겠구나…” 각오가 필요하죠.
근데 사이판은?
4시간 반~5시간이면 도착!
서울에서 제주도보다 살짝 먼 느낌?
그러니까 단기휴가거나 아이 동반 가족여행이면
사이판이 물리적으로 훨씬 부담 없어요.
시차도 거의 없어서 도착하자마자 수영장 입장 가능!
하와이는 시차 + 장거리 + 입국심사까지
체력으로 버티는 느낌이 좀 있죠.
✔️ 요약
- “진짜 푹 쉬고 싶고 짧게 다녀오고 싶다” → 사이판
- “장거리여도, 가는 데만 하루 걸려도 괜찮다!” → 하와이
2. 풍경과 분위기 – 감성은 어디가 더 넘칠까?
자, 하와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
드넓은 와이키키 해변, 알로하 셔츠, 파도 타는 서퍼들…
그냥 길거리만 걸어도 드라마 한 편 찍는 기분이죠.
달달한 파인애플 냄새 맡으며 우쿨렐레 소리 듣는 순간,
"아, 여기서 살고 싶다..." 자동재생됩니다.
반면 사이판은?
여긴 더 조용하고, 고요한 남국 느낌이에요.
비교적 상업화가 덜 된 편이라,
좀 더 정적인 풍경과 여유가 있습니다.
물빛은? 진심으로 사이판이 더 투명합니다.
그 유명한 마나가하섬에서 스노클링하면,
물고기랑 눈 마주치는 기분 들 정도로 맑아요.
✔️ 풍경 비교
- “인생샷+감성여행+북적북적 활기” → 하와이
- “사람 적고 바다 맑고 조용하게 쉬기” → 사이판
3. 물가와 숙소 – 통장 걱정은 어디서 덜까?
하와이의 단점, 인정합니다. 비쌉니다.
숙소는 보통 하루 20만 원은 우습고,
맛집 한 끼에 2~3만 원은 기본.
렌터카도 만만치 않아요.
“하루 예산 30만 원 넘는 거 각오해야 해요…”
하지만 하와이는 그만한 값어치는 해줍니다.
고급스러운 리조트, 세련된 서비스,
쇼핑까지 가능한 알찬 구성.
사이판은요?
물가 착합니다.
패키지로 가면 4성급 리조트에 조식 포함해도
1인 100만 원 미만인 경우도 많고요.
현지 음식도 부담 적어요.
차 없이도 관광 가능하니 렌터카 없어도 OK!
✔️ 요약
- “좀 써도 돼, 난 만족이 중요해” → 하와이
- “가성비 여행도 감동은 충분해” → 사이판
4. 액티비티 & 즐길 거리 – 심심한 거 싫으면 어디로?
하와이는 뭐, 말이 필요 없어요.
서핑, 패들보드, 다이아몬드헤드 트레킹,
하나우마베이 스노클링, 헬기투어…
“하루하루가 모험!”이라는 말, 여기서 나왔나 싶을 정도.
밤에는 루아우 공연 보며 랍스터 뜯고,
낮에는 하이킹하다 야경까지 챙길 수 있죠.
사이판은 상대적으로 힐링 중심입니다.
물론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ATV 체험도 있지만
하와이처럼 대형 쇼핑몰이나 활기찬 야경은 덜하죠.
대신 마나가하섬 투어, 선셋 보트 투어,
풀빌라에서 낮잠+수영장 반복 루틴은 진짜 최고!
✔️ 활동 비교
- “여행은 놀아야 제맛이지!” → 하와이
- “진짜 쉬는 여행 하고 싶다” → 사이판
결론 – 당신의 여름휴가 타입은?
✔️ 로망+액티비티+감성사진+쇼핑까지 → 하와이
✔️ 가까움+물가착함+고요한 휴양+가족여행 → 사이판
둘 다 미국령이지만, 분위기, 가격, 거리 모두 다릅니다.
정답은 없어요.
“이번 휴가, 나는 뭘 하고 싶은가?” 그 질문 하나만 던져보세요.
🏖️ 활기찬 여름을 원한다면 하와이
🌴 조용한 쉼표가 필요하다면 사이판
당신의 선택이 곧 최고의 여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