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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름 핫플 TOP5 (강원도,제주,부산)

by Axiom 2025. 6. 20.

한적한 여름 바다 휴양지

여름만 되면 그런 사람 꼭 있잖아요. “야, 어디 안 가?” 하면서 물어보는 친구. 근데 정작 본인은 갈 곳도, 계획도, 아무것도 없음. 그럼 우리만이라도 진짜 제대로 된 여름 여행 가자고요!

이번엔 강원도, 제주, 부산. 어디 하나 빠지면 서운한 여름 여행지 세 곳에서 요즘 SNS에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진짜 핫한 장소만 골라봤어요. “여기 안 가봤어?” 소리 듣지 않게. 올여름 핫플 5곳,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1.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 – 서핑하러 갔다가 분위기에 취한다

양양이 요즘 왜 그렇게 핫하냐고요? 서피비치 때문이죠. 거긴 그냥 바다가 아니라, 살짝 미국 캘리포니아 냄새 나는 감성 바다예요.

모래사장에 빈백 놓고 누워 있으면 “아, 인생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 서핑보드 하나 들고 인증샷만 찍어도 분위기 갑. 실제로 서핑 안 해도 돼요. 그냥 보는 것도 재밌고, 분위기 자체가 힙 그 자체.

밤이 되면 조명이 쫙 들어오는데, 그때는 또 다른 세상이에요. 노을 진 해변, 라이브 음악, 바람에 펄럭이는 바텐더 셔츠까지. 이건 거의 감성 치트키죠. “야, 우리 여기 다시 오자.” 이 말 100% 나옵니다.

2. 제주 애월 산책길 – 바다 보고 걷고, 브런치로 마무리

제주에 애월 없으면 제주가 아니죠. 애월 산책길은 걷기만 해도 감성이 미친 듯이 차오릅니다.

바다랑 나란히 걷는 길인데, 중간중간 카페가 미친 듯이 예뻐요. 루프탑? 기본입니다. 맛도 뷰도 다 잡았어요.

2025년 들어선 애월에 감귤 와인바도 생기고, 저녁엔 바다 바라보며 와인 한 잔 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여기선 아무 말도 안 해도, 풍경이 다 얘기해줍니다. “지금, 너 되게 행복해 보여.”

3. 부산 송도 케이블카 – 공중에서 심장 쫄깃해지는 여행

송도 해상 케이블카? 그건 그냥 탑승하는 순간부터 모험이에요.

밑이 뚫린 크리스탈 캐빈은 진짜 무서워요. 진심. 중간에 고개 휙 돌리면, 바다 위에 뜬 나 자신 발견함. 어? 약간 비현실.

근데 그 케이블카 내리면 끝이 아니에요. 바로 이어지는 스카이워크용궁 구름다리. 이건 그냥 포토존 자동 생성기예요. 셔터 누르면 작품.

4. 강릉 경포해변 – 바다는 역시 경포다

“왜 맨날 거기야?” 했다가도 막상 가보면 어? 잘했다 싶음. 넓은 백사장, 파란 바다, 시원한 바람. 이 삼박자가 여름을 완성합니다.

2025년 여름엔 드론쇼야간 축제까지 열려서 밤에 더 핫함. 근처엔 초당순두부 거리안목 커피거리까지 완벽하게 코스 구성 가능!

5. 제주 비자림 – 바다에 질렸다면 여기가 정답

비자림은 제주 바다보다 더 조용하고, 더 시원한 힐링 공간이에요. 비자나무 숲길, 한여름에도 냉장고 안 같은 공기. 햇살은 나뭇잎 사이로 쏙쏙 들어오고, 바람은 슥슥 지나가고.

요즘엔 숲속 요가,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 중. SNS 후기엔 “제주에서 제일 조용했던 곳”이라는 말이 넘쳐나요.

직접 가보세요. “와, 이래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생긴 거구나” 느껴질 겁니다.

핫플이 많다고 다 좋진 않죠. 근데 위 다섯 곳은 실패 확률 0%. 지금이 바로 여름을 계획할 시간이에요. 언제 갈 건지, 어디 갈 건지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