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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이내 단거리 해외여행지 추천

by Axiom 2025. 6. 27.

출국하는 비행기

“연차도 없고, 체력도 부족하고, 그런데 여행은 가고 싶다!”
이런 마음 들 때 있죠?
그럴 땐 긴 비행 말고, 7시간 이내로 휙! 떠날 수 있는 해외여행지가 딱입니다.

요즘은 멀리 가는 게 능사가 아니에요.
가까운데 더 좋고, 짧은데 알찬 여행지들이 의외로 많거든요.
공항에서 비행기 한 번 타고 자다 깨면 도착.
“어? 벌써 도착이야?” 할 정도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곳들!
가깝고, 예쁘고, 맛있고, 쉴 거리도 풍부한 해외여행지만 소개할게요.

1. 일본 오사카 – 진짜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

일본이요? 식상하다고요?
아니요~ 오사카는 매번 새롭습니다.
비행시간? 딱 1시간 50분! KTX보다 짧죠?

일단 도톤보리 간판들이 반겨주고,
눈 돌리는 곳마다 타코야키 냄새 솔솔~
아이 데리고 가도 좋고, 커플끼리도 좋고,
혼자 가면 혼자라서 더 좋다는 기묘한 도시예요.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하루 불태우고,
다음 날은 온천 마을 아리마에서 뒹굴뒹굴.
쇼핑, 먹방, 힐링 다 됩니다.

진짜 소소하게는,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서
“아 왜 한국 편의점엔 이게 없지?”라고 투덜거리는 재미까지 있어요.

✔️ 추천 포인트
- 도톤보리 타코야키 3종 먹방
- USJ 미니언 포토존
- 아리마 온천 하루 당일치기 코스

2. 대만 타이베이 – 가성비+감성 한 스푼

타이베이, 요즘 MZ 감성 여행지로 조용히 재등장 중이에요.
비행기 2시간 반이면 도착!
입국수속도 빠르고, 대중교통도 한국인 맞춤형.

밤마다 야시장 가면 온갖 향신료 냄새에 혼이 나가고,
버블티 하나 마시면 “나 여기 살고 싶다...” 모드 진입합니다.
지우펀 가면 “센과 치히로 실사판” 느낌에 눈물 찔끔.

무엇보다 음식이 싸고 양 많고 맛있어요!
아이도 좋아할 우육면, 망고빙수, 닭튀김.
게다가 대부분 관광지에 한글 간판도 있어서 엄마 아빠도 안심.

✔️ 추천 루트
- 용캉제 브런치 → 타이베이 101 전망대
- 오후엔 지우펀 → 밤엔 닭날개 볶음밥
- 단수이 석양 + 버블티 한 잔

3. 베트남 다낭 – 가깝고 넓고 시원한 바다!

4시간 반이면 닿는 남국의 여유, 다낭.
비행시간 7시간 안 넘으면서도
“휴양 제대로 하고 싶다”는 분들에겐 진짜 딱이에요.

바다는 넓고, 모래는 고와서
아이들 뛰놀기에도 안전하고,
연인끼리는 바다 앞 루프탑 바에서 와인도 OK.
“지금 우리, 영화 속이야?” 같은 감정 폭발.

호이안 야경은 감성의 끝판왕.
등불 하나하나마다 “와~ 이쁘다…” 감탄이 절로 나와요.
밤이 되면 잔잔한 음악,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맛있는 로컬 맥주!

물가요?
진짜 눈물 납니다.
쌀국수 한 그릇 2천 원, 맥주 1천 원.

✔️ 추천 코스
- 미케비치 산책
- 호이안 등불 거리 & 반쎄오
- 마사지 + 루프탑 칵테일

4. 홍콩 – 쇼핑과 야경의 1인자, 다시 부활!

“홍콩은 지금 괜찮아요?”
네! 요즘 다시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무비자에 3시간 이내면 도착하는 진짜 핵심 단거리 여행지죠.

가면 일단 야경이 미쳤습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야경 보면… 아, 이건 말이 안 나와요.
스타의 거리에서 사진 찍고, 침사추이에서 쇼핑도 하고,
먹거리? 딤섬, 완탕면, 에그타르트... 배가 모자랍니다.

그리고 여름엔 시원한 쇼핑몰이 많아서 더위 피하기도 좋아요.
오히려 한국보다 시원하다고 느낄 수도!

✔️ 코스 제안
- 침사추이 → 성완 → 빅토리아 피크 야경
- 완탕면+에그타르트 → DFS쇼핑몰 습격

결론 – 짧지만 찐하게 즐기는 단거리 여행이 진짜 힐링이다

✔️ 2시간 안쪽의 리틀 도쿄 감성 → 오사카
✔️ 3시간 이하의 가성비 감성여행 → 타이베이
✔️ 5시간 이내 휴양지 완전체 → 다낭
✔️ 3시간 이내 야경+먹방+쇼핑 삼합 → 홍콩

7시간 안 넘는 거리라면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날 수 있어요.
비행기 안에서 영화 한 편 보면 도착,
숙소 들어가기 전에 사진 10장 찍고,
하루 만에 나만의 해외일기 한 권 완성 가능!

지금, 떠날 준비 되셨나요?